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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고 언어전달 능력이 떨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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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규맘
ㅣ 조회수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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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어렸을 때 중이염을 심하게 앓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대화하는데 자기 목소리 크기를 통제를 못해요. 옆에 있는 사람이
피곤하게 느낄정도로 목소리가 큽니다. 작게 이야기 하라고 계속
주의를 주는데도 조절을 못하네요. 아이도 계속 지적을 받으니까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구요. 이러다 아이와 저와의 관계까지 문제가
될까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 대한 전달능력이 떨어져요... 낮에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달라고 하면 거의 전해지는 내용이 없네요.
그냥 몰라.. 기억 안나... 답답해 죽겠네요. 낮에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충돌이 있었다고 선생님이 전화를 주셔도 아이는 잘
모르겠다는 말로 끝을 내요....또 선생님께 그 일에 대해 잘 이야기를
못하니 늘 잘못은 우리 아이가 하는걸로 결론이 나네요...
반성의자는 독차지죠.. 그렇게 성격이 못되거나 하지도 않고
싸우면 이기지도 못하는 아이인데 마음이 아파요.
어떤 치료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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